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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코벨의 제품을 불법 복제하였음을 알립니다.

아래 절취선부터의 글은 내가 태어나서 쓴 글 중 가장 후진 글이다. 어느 정도로 후졌냐면 국민학교 논술 대회 때 200자 원고지에 쓴 글보다 더 후졌다. 믿을진 모르겠지만 나는 아래 글을 발로 타이핑하였다. 물론 내 블로그를 통틀어 가장 후지고 구린 포스트이다. 세상에서 가장 후진 글이지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었으면 한다. 이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한다. '난 알아요'를 서태지와 아이들이 불렀다는 사실만큼이나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 노파심에 말하지만 여기까지가 김지영이 하는 말이고 아래부터가 coevel이 하는 말이다. 여기까지가 사적으로 쓴 말임.


---------------절--------취-------선----------------


원문 링크: http://coevel.com/40153203825


덧글

  • 11 2012/02/27 21:24 # 삭제 답글

    이건 정말 할말이 없네요. 소보원에 신고라도.
  • 2012/02/27 21:4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02/28 11:0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look 2012/02/28 12:13 # 삭제 답글

    얼핏 보니 ...주인장이 코벨이란 브랜드와 상관있는 분인가요? 정말 열받을 만은 하네요.

    그러나 이런 글을 쓰려면 패션 디자인에 저작권, 불법복제가 적용되는지, 된다면 어느 정도 적용되는지에 대한 것부터 명확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하버드 로스쿨의 석진희 교수가 패션 디자인에도 저작권이 있다고 주장한게 아주 최근 일로 알고 있는데. (최초로 양말에 고무줄 밴드 넣을 생각을 한 사람의 특허권이 지금도 유지되고 있었다면 상당히 아찔하지 않나요? 무슨 의민지는 생각해보시길) 대한민국 대한민국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글을 끌고 나가려고 하시는 지는 알겠으나, 위의 이유로 패션 디자인 재활용이야 비단 한국 이야기가 아닙니다. 잘 만든 디자인 하나가 여기저기서 재활용되는 일은 비일비재하죠. 해외 스파 브랜드의 핵심적 아이디어 자체가 유명 디자인의 값싼 재활용인지 카피에 의존하는 거고.
    그러나 확실히 대기업이 중소기업 디자인을 카피하는 건 너무하는군요.
  • 비로그인 2012/02/28 15:34 # 삭제 답글

    잘 만든 디자인이 재활용되는 보편적인 사례와 코벨-에잇세컨드의 사례는 현저하게 다른 경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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